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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대륙과 수십 개의 나라가 존재하지만, 현재 세계의 흐름을 주도하는 선진국은 ‘오페론’으로 여러 측면에서 가장 많은 발전이 이루어져 있다. 오페론의 중심에 위치한 수도는 ‘랑게르’로 세계 1위 인수 이능력 아카데미인 ‘로스티아 아카데미’가 설립되어 있다.

 

 로스티아 아카데미 이외에도 다른 인수 이능력 아카데미가 세계 곳곳에 설립되어 있으며, 이능력을 가진 인수는 국가나 지역과 관계없이 원하는 아카데미에 지원서를 넣을 수 있다. 아카데미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1차 시험, 2차 시험, 면접이라는 3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하며 각 아카데미의 기준에 부합하는 학생만이 입학 가능하다.

 

  •  21세기 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과학과 마법이 융합된 사회입니다. 현대의 휴대전화, 교통, 인터넷과 같은 기술이 모두 존재합니다. 마나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인수도 마법과 마나에 관해 이론적인 공부가 가능하며, 반대의 경우도 가능합니다. 

 

  •  흔히 서양, 동양으로 지칭하는 문화를 포함해 지구에 존재하는 문화와 기술은 모두 존재합니다. 간단하게 오페론은 미국, 로스티아 아카데미는 인수 전용 하버드 대학교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페론 안에서 랑게르를 제외한 지역 및 오페론 외의 다른 국가는 자유롭게 설정 가능합니다. 프로필에서 출신, 거주 국가 및 지역에 관해 서술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이상 현상이자 세계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존재이다. 마나를 응축해 동물에게 주입하는 실험을 하던 도중, 실험동물이 갑작스러운 변태를 보이며 ‘몬스터’라는 존재가 되었다. 최초의 몬스터가 폭주하면서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몬스터는 이후 깊은 산속으로 도망쳐 개체 수를 늘리기 시작했다. 최초의 몬스터는 사살하였지만, 몬스터의 교배 속도가 매우 빨라 많은 몬스터들이 세계 곳곳에 서식지를 마련하였다.

 

 인간과 달리 몬스터는 마나를 자연적으로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먹이를 통해 섭취하는 수밖에 없다. 보통 사람이 없는 깊은 산속, 동굴, 심해 등에서 서식하지만, 마나가 고갈되면 민가로 내려와 큰 피해를 입힌다. 마나를 지닌 것은 인간뿐이지만, 기본적으로 몬스터에게는 파괴 본능이 존재하기 때문에 인간과 인수의 구분 없이 공격하고 섭취한다.

 

 몬스터 종식을 위한 국제기구 OCM(Organization for the Cessation of Monsters)이 존재하며, 대다수의 국가에 OCM의 산하 조직이 있어 각국의 몬스터 토벌을 주도한다. 한 사람이 파견되는 경우는 드물며, 최소 2명 이상의 인원이 몬스터 토벌을 위해 해당 지역에 파견된다.

 

 몬스터의 마나 코어를 분리해야 완전한 처치가 가능하며 코어의 위치는 개체마다 다르다. 코어가 육안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으나, 몬스터 내부에 있어 보이지 않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론상으로는 마나 코어와 몬스터의 몸체를 분리하기만 하면 되지만, 실제로 코어를 파괴하지 않고 분리하는 것은 매우 어렵기에 완전한 형태의 코어가 발견되면 대다수가 OCM으로 회수된다. 하지만, 유출되어 암암리에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거래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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